자녀들 “꽃보다 예쁜 우리 엄마 사랑합니다” 마음 전해
조카인 오남매 맡아 키워...아들 넷 대학까지 졸업
장흥 용산면 변길순(99)여사 백수잔치가 지난 8일 장흥의 한 식당에서 가족들과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열렸다.
변 여사는 엄마가 된 큰엄마(장강신문 2017년 소개)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.
변길순 여사는 1921년생으로 올해 99세다. 변 여사는 결혼해서 아랫동서네와 한 집에서 생활하며 키웠던 조카인 오남매를 맡아 키우며 아들 넷(위종신, 위종일, 위종국, 위종만)을 대학까지 졸업시켰다.
이 날 백수잔치는 그동안 사랑으로, 정성으로 길러주신 은혜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. 자리에 참석한 많은 손주들도 감사의 마음을 메모글 담아 전하기도 했다.
출처 : 장강신문 2019.12.19
http://www.jgy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017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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