🌿금번 저희 모친상에 따뜻한 위로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심에 무사히 상례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. 저와 저희 형제들 모두 두터운 위로에 감사드리며 마음 깊이 감사 인사올립니다.
‘하늘이 맺여준 인연’ 변길순 여사님 100세의 삶을 기억하고 그 삶의 뜻을 본받아 베풀며 이웃을 생각하고 주님께 기도하며 살아가겠습니다. 또한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고마움 전하며 늘 가슴에 새기고 잊지 않겠습니다.
또한 귀 댁의 여러 일도 꼭 알려 주시면 마음을 함께 하겠습니다.
고애자 위종신 종일 종국 종만(4형제)올림
+온나라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루속히 치료제가 나오고 이상황이 종료되기를 기도합니다.
+죽음은
마침표가 아닙니다
죽음은 영원한 쉼표,
남은 자들에겐
끝없는 물음표,
그리고 의미 하나,
땅 위에 떨어집니다
어떻게 사느냐는
따옴표 하나,
이제 내게 남겨진 일이란
부끄러움 없이 당신을 해후할
느낌표만 남았습니다. (김소엽시인)
+고인정보 - 백년의봄
https://byun-gilsoon.tistory.com
'백년의봄_공지사항' 카테고리의 다른 글
(故)변길순 여사님의 추모의 방에 남긴 '추모의글' (0) | 2020.03.04 |
---|---|
[부고 알림] 백년의봄 아름다운 삶을 살다가신 (故)변길순 여사님 (0) | 2020.02.18 |